People Are The Country 사람이 곧 국가다.
홍콩,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역사의 오점들이 최근들어 다시 발생하고 있다.
금년 초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테타, 익숙한 슬픔이 반복되고 있다. 진정한 주인인 국민들이 국가 권력의 총탄에 쓰러진다. 우리나라 역시 민주화 과정에서 흘린 피가 너무 많았기에 너무 많은 생각이 주위를 맴돈다. 몇년동안 막혀있던 입이 열렸다. 수개월 간 고민하며 써내려간 노래 속 가사들은 사람이 곧 국가이라는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로 시작하고 끝이 난다.